MZ세대 직장인 특징 파악하기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나서 인터넷,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고 좋은과 싫음이 분명한 세대가 바로 MZ 세대

과연 MZ세대는 정말 남다른 뇌 구조를 가진 것일까요? 이제는 마케팅에서 중요한 타킷으로 자리 잡은 MZ세대의 관심과 관심사를 파헤치는 것이 우선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은 MZ세대 직장인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 직장인은 회사 밖에서 공부합니다. 새로운 신입사원에게 궁금한게 있으면 편하게 말하세요 라고 하지만 별다른

도움 요청이 없어 답답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MZ세대 사원들은 정말 궁금한 것이 없고, 업무능력 향상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닌데요. 잡코리아 조사를 살펴보면 MZ세대 직장인의 10명 중 7명은 실제 직장 상사보다 비대면으로 만나는 랜선 사수에게 업무 도움을 받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랜선사수는 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직무에 도룸을 주는 사수나 멘토를 말합니다. MZ세대 직장인들이 랜선 사수를 선호하는 이유는 비대면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데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은 물론 업무 능력을 선택해 원하는 사람에게 직접 온라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MZ세대들은 회사 밖에서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노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는 회사 안에서 찾는 것보다 더욱 넓은 시야인 회사 밖에서 다양한 랜선 사수를 직접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다양한 커리어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의 역량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곤 하는데요. 스스로 선택과 납득을 월하는 MZ세대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Z세대에게 효과적인 직무 교육을 하고 싶다면 이런 성향들을 고려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제도 혹은 외부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퇴근 시간이 지났지만 상사가 퇴근하지 않는다면 암묵적으로 야근이 이어지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지만 MZ세대는 특히나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는데요. MZ세대 직장인은 불합리한 사내 규정, 야근 문화 등에 전혀 공감하지 못합니다. 원래 그랬기 때문에, 기존 전통이었던 불필요한 규정, 규칙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기에 근무환경, 구성원 모두 바뀌었기에 오랜 전통도 유연하게 바꾸길 원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하고 강압적인 사내 규율이 많다면 오히려 이들의 업무 효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율하는 것과 같이 회사에서 수정이 가능한 규정이 있다면 구성원과 같이 논의 후 바꾸는것도 좋습니다. 업무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구성원과 함께 규칙을 만들고 논의한다면 근무환경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까지 모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MZ세대 직장인은 일찍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는것도 관심이 많은데요.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회사만 잘 다니면 된다는 생각보다 추가적으로 자산을 얻을 수 있는 방안 혹는 제 2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N잡을 통해 여러가지 파이프라인 수입을 얻거나 특정 분야의 자격증을 준비하기도 하는데요. 지금 다니는 회사를 평생 다닐 생각은 없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MZ세대 직장인의 특징은 돈기부여, 돈으로 동기부여한다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즉, 능력있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이들이 이룬 성과에 대하여 정당한 보상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직장에서도 MZ세대는 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회사보다 나를 우선적으로 효율성을 중시하고자 자기개발에 집중하는 MZ세대에도 분명 배울 점은 많기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유연한 사고로 접근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렇다면 함께 일하는데 있어 시너지를 발휘하고 보다 더 다양한 관점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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