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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라이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건네는 위로 문자 인사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오미크론 대확산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동안 남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확진자가 주변에서도 한 두 명씩 나오고 있는데요. 며칠째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아도 병원이나 격리시설에 입원하지 못하고 자택에서 셀프 치료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해서 확진된 것도 아닌데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았을까 마음 졸이며 혼자서 힘들게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분들을 위해 코로나 위로 격려 문자인사말 문구를 소개해드리고 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코로나19 위로 문자인사말을 상황에 맞게 편집하셔서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를 하는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위로 격려 인사말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려

자택에서 며칠째 보내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접종도 제일 먼저 하시고 항시 마스크를 잘 착용하셨었는데, 코로나19는 그와 상관없이 강력하게 움직이는 듯합니다. 모쪼록 완치하시고 큰 이상 없이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더 좋은 날을 위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히 계시다가 뵈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대한 위로

양성 판정을 받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가셔서 얼굴 볼 기회도 없었네요.
어제만 해도 함께 식사하며 웃고 차도 마셨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얼떨떨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이시니 큰 무리 없이 쾌차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격리 해제되면 다음 주에 바로 볼 수 있을 것이니 조금만 힘내시고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팀장의 위로

며칠 전만 해도 활기차게 웃고 함께 회의하던 김대리가 확진이 되었다니 당황스럽네. 그래도 주말에 일어난 일이라 회사는 신경 쓸 필요 없으니 다행이라 생각하네. 한 주 동안 휴가라 생각하고 푹 쉬면서 그동안 바쁘게 달려왔던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만들어보시게. 다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출근하길 기다리겠네.


코로나19 안부 인사

선별 진료소 앞을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의 대기줄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 정도로 길었습니다. 저분들도 검사를 받게 될 줄 몰랐을 테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들도 걸리고 싶어서 걸린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제는 저도 언제든지 코로나에 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 이 위기의 시간을 다 함께 격려하면서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며 오랜만에 이렇게 안부 인사드립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뵐 수 있을 기회가 오기를 기다릴 뿐이지요. 그때까지 내내 안녕하시길 바라며 건강 유의하십시오.

 

 

 

코로나19 확진자 인사말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인사말

안녕하신지 여쭤봐야 하는데 제가 안녕하지 못하니 민망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제 열은 나지 않고 잠도 푹 자고 있습니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그동안 제가 너무 툴툴거리면서 불만만 내세우지 않았나 반성도 하게 되고 일상의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빨리 출근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이제 이번 주말만 지나면 복귀할 수 있다고 하니 그때까지 저의 빈자리를 채워주시는 수고를 조금만 더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근하면 바로 보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완치 후 인사말

며칠 안 지난 것 같은데 이렇게 인사를 드리니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듯합니다. 함께 있을 땐 몰랐는데 혼자 있다 보니 시간은 느리게 가고 어제와 오늘이 점점 비슷해져서 우울감이 짙어지더군요. 사람은 역시 사회적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있어야 마음에 안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내일 다시 출근하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오니 이전처럼 반겨주시길 부탁드리며 저는 더더욱 위생과 방역에 철저하게 임하겠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이후 복귀 인사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인데 개인적으로 무척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안부를 묻고 일을 하게 되니 물리적인 거리만큼이나 심리적인 거리도 더 멀어지더군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복귀 출근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되었지만 저는 무증상이어서 그런지 아무 문제없이 지내다 왔습니다. 부디 염려치 마시고 평소처럼 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개인 방역에 더 신경 쓰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며 위생에 철저히 대응하겠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께 전하는 위로 격려 인사말과 감사 인사 문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너무 많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남의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고생하시는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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