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끈적끈적한 습기가 맑은 날에는 익어버릴 것 같은 무더위 속에 지쳐가는 7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시기인데요. 숨만 쉬어도 갑갑한 이 느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여름휴가입니다 🤣
오늘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에 어울리는 7월 인사말 문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부문자에 쓰기 좋은 짧은 문구부터 가정통신문이나 비즈니스 메일에 사용하기 좋은 예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상황에 맞게 7월 인사말을 편집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7월 인사말 문구 모음
더위를 피해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었더니 머리가 무거운 7월입니다.
OOO님, 안녕하세요? 길거리에 사람들 대신 아지랑이가 가득한 7월의 한낮입니다.
열대 지방에 있는 것처럼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가는 7월의 주말입니다.
다들 여름휴가를 떠나 한산한 사무실에서 아이스커피로 오후 업무를 시작해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축 늘어진 나뭇잎들이 어렵게 만들어 준 그늘에 감사함을 느끼는 7월입니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에 갈증이 해소된 것처럼 속까지 시원해지는 장마철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차량 행렬에 바닷바람이 아닌 자동차 에어컨 바람으로 더위를 피하는 휴가철입니다.
하루 종일 지루하게 이어지는 빗줄기에 무기력 해지는 장마철입니다.
시원한 수박이 절로 생각나는 여름입니다.
차가운 걸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거라는 걸 알면서도 찬 음식을 먹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는 7월이네요.
꿉꿉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지만, 마음은 여름휴가를 떠나 있는 7월입니다.
OOO님은 언제 여름휴가를 떠나실 계획이신가요?
무더위에 잠 못 드는 밤입니다.
오늘도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나 싶었는데 울리는 휴대폰 소리에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올렸네요.
소나기가 내린다는 뉴스를 들었지만 아침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어
우산을 가지고 나오기 귀찮았던 마음이 후회가 되는 7월 주말 저녁입니다.
가뭄을 걱정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홍수를 걱정하고 있는 7월입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젖은 옷과 신발을 말리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짓네요.
잊힐만하면 대량 식중독 사건이 한 번씩 일어나는 여름입니다.
조금 아픈 배탈 정도라고만 생각했다가 상한 음식을 먹으면 큰 화를 입을 수도 있는데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조금이라도 상한 것 같으면 절대 먹지 말고 버리시기 바랍니다.
개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라는 말은 이제 틀린 말이 되어버린 지 오래인 듯합니다.
출퇴근길에 지하철만 타고 있어도 기침하는 분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하루 종일 에어컨만 바라보고 있는 통에 냉방병으로 감기 걸리기 십상이니 말입니다.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기 쉬운 7월입니다. 더위 때문에 그런 줄은 알지만
한번 화를 버럭 내고 나면 조금만 더 참을걸 그랬다는 결국 후회만 남기 마련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마음에 좀 더 여유를 갖고 서로를 배려하는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들 중에서는 여름은 역시 더워야 제 맛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한테는 그 뜻을 이해하기에는 아직 이른 모양입니다.
차라리 비라도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하고 하늘을 원망하게 되는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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