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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이슈

N잡 시대, 데이터 라벨링으로 퇴근 후 부업 시작해보기!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경제적 자유, 세상 누구나 돈에 제한되지 않고 억압 없이 놀고먹는 것을 늘 꿈꾸곤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은 직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닌 부업, 투잡 등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 합니다. 하지만 과연 어떤 부업 또는 투잡을 해야 할지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여 고르기 쉽지 않은데요. 그중 퇴근 후 직장인 부업으로 제격이라는 말이 나오는 데이터 라벨링이 있습니다. 과연 이 데이터 라벨링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예스폼에서 직장인 부업으로 제격! 데이터 라벨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이란?

 

 

데이터 라벨링이란 사진, 문서, 음성, 동영상 등 사람이 만든 데이터를 인공지능 AI가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하는 일을 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일정한 형태나 형식이 정해지지 않은 비정형 데이터에 이름표를 붙여주는 것인데요. 예로 음식 사진에 대한 데이터가 있다면 햄버거에는 '햄버거', 콜라에는 '콜라'라고 정확하게 라벨링을 해줌으로써 정밀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AI 기술이 발전하고 우리의 삶에 자연스럽게 그리고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보니, 각종 산업에서는 AI가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활용되며 데이터 라벨링에 대한 수요 또한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데이터 라벨링은 일자리 창출의 좋은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인 알리바바에서는 이미 20만 명이 넘는 데이터 라벨러를 고용하고 있는 등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 라벨링, 어떻게 시작할까?

 

 

데이터 라벨링 작업은 작업을 제공하는 플랫폼들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데요. 이 플랫폼에서 데이터 라벨링 교육은 물론 작업 신청 또한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가공 작업'이라는 틀 안에서도 여러 가지의 작업 종류들이 있는데요.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부터 숙련자만이 할 수 있는 정밀 작업까지 다양한 작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초보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작업은 제한적이고, 작업 경력이 쌓여 숙련자가 되어야만 참여할 수 있는 작업의 종류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데이터 라벨링 작업의 종류

 

 

1. 데이터 가공 (라벨링)
데이터 가공 즉, 데이터 라벨링의 경우 이미지 속의 세부 객체에 라벨링을 하는 작업인 '이미지 바운딩', 대상의 특정 부위에 점을 찍는 작업을 하는 '스켈레톤 추출', 이미지 속 텍스트를 바운딩하고 해당 텍스트를 입력하는 '텍스트바운딩(OCR)', 이미지의 감정을 분류하는 작업인 '감정 태깅', 이미지를 글로 묘사하는 '상태 묘사', 주어진 문장의 의미를 파악해 같은지 다른지 비교하는 작업인 '텍스트 작업' 등의 작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작업은 바로 '이미지 바운딩'인데요. 이 이미지 바운딩 작업은 크게 3가지 단계로 주어진 이미지에서 하나의 개체를 찾아 박스를 그리는 '바운딩' 작업, 박스 안에 넣은 개체가 무엇인지 분류하는 '태깅' 작업, 바운딩하여 생성된 각각의 개체를 '오브젝트'로 나뉘곤 합니다. 

2. 데이터 수집 (콜렉팅)
데이터 수집 즉, 콜렉팅의 경우는 크게 상황별 대화와 대상별 음성 외국어 등을 직접 녹음하는 '음성 수집' 작업, 필요한 대상의 이미지나 사진, 표정연기 등을 직접 촬영하는 '이미지&영상 수집' 작업, '텍스트 수집'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국비지원

 

 

실제로 이러한 데이터 라벨링을 하는 직업이 미래에 유망한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듯이, 정부에서도 AI 시대에 발맞춰 다수의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해낼 목적으로 거액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고용노동부에서는 '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데이터 라벨링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자비부담금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커리큘럼

 

 

고용노동부에서 공식으로 인증된 플랫폼인 크라우드 웍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라벨링 커리큘럼은 입문과정과 중급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입문과정의 경우 AI 기초이론, 데이터 라벨링 기초이론, 이미지 분류/판별 업무, 텍스트 수집, 음성 분류/판별, 영상 분류/판별, 바운딩 입문, 바운딩 중급 1, 바운딩 고급, 텍스트 분류/판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1시간씩 10시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입문과정에서는 입문 과정답게 기초 이론과 기술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각종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을 가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중급과정에서는 보다 어려운 과정을 공부하게 되는데 같은 이미지 분류/판독이라 할지라도 TV에서 본 옷과 같은 것을 찾게 하는 등의 고급 기술을 배우게 되며 AI가 사람의 행동 패턴을 분석할 수 있게끔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의 모습에서 뼈대를 추출하는 등의 기술 또한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예스폼에서 직장인 부업으로 제격! 데이터 라벨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누구나 국비지원 교육만 들으면 손쉽게 할 수 있는 데이터 라벨링, 부업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시간이 자유로운 프리랜서들에게, 은퇴를 준비 중인 이들에게 등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부업인데요. 물론 이를 시작한다 해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N잡은 필수인 요즘 시대에서 가장 효율적인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을 위해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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