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인사말, 가을 인사말로 사용하기 좋은 문구 추천(안부문자, 가정통신문 등)

 

아침에는 추웠다가 낮에는 더워서 옷을 어떻게 입고 나가야 하나 고민이 깊은 요즘, 달력을 보니 어느새 10월이 되었습니다. 가끔 스쳐 지나가는 찬바람 때문에 계절이 가을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달력에 10월이라고 적혀 있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오늘은 가을을 맞이하며 사용하기 좋은 10월 인사말 문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10월에는 개천절, 한글날로 휴무가 2일이나 있어서 가정통신문이나 비즈니스 메일을 보내실 일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문구를 수정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덕에 절로 기분 좋아지는 계절에 인사드립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안부인사를 올립니다.

 

푸른 하늘만큼 기분 좋고 맑아진 공기만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점점 짧아지는 해가 퇴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게 만드는 10월입니다.

 

이상 기후 때문에 가을이 더 짧아진 것은 아닐까 걱정이었는데, 올해도 이 좋은 계절을 만끽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도로변을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가 가을 향기를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10월입니다.

 

단지 회사에 출근해서 일하는 일상을 보냈을 뿐인데, 벌써 일 년의 마지막 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로 기분 좋게 주말을 시작하는 10월입니다.

 

 

 

온전히 계절을 만끽하기도 전에 끝나는 것이 가을이라고 합니다.

짧아서 아쉽지만 그만큼 한순간 한순간이 모두 여러분에게 추억이 될 것입니다,

짧은 가을의 매 순간을 소중히 보내시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아파트도 천장이 높으면 실제 면적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그래서 그런지 부쩍 높아진 가을 하늘 덕분에 요즘 세상이 조금 더 넓게 느껴집니다.

좀 더 넓어진 세상에 어울리는 넓은마음으로 올 가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편식이 건강에 이롭지 않듯이 편중된 독서는 정서에 이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골고루 먹어야 영양결핍이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듯이

다양한 방면의 책을 읽는 것도 우리의 정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계절에 좋은 책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 생각나는 가을 밤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10월의 밤하늘은 가을로 가득 차 있지만

마음속엔 왠지 모를 허전함이 맴돌아 쉬이 잠들지 못하게 하네요.

 

 

가을 공기는 여름엔 느끼지 못했던 특별한 향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답답하고 묵직했던 여름과는 달리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근처 공원에서 숨을 깊게 들이쉬는 것만으로도 가을을 만끽한 기분이 드는 10월입니다.

 

 

 

며칠 새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분다고 생각했는데 가로수 아래에 은행이 많이 떨어졌네요.

멀리서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바라보는 건 기분 좋은데 그 아래를 지나가려니 고약한 은행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뭐든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는 교훈을 주는 걸까요?

 

 

하늘은 파랗고 나뭇잎은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하루가 지날 때마다 어제의 세상과 오늘의 세상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꾸준하게 흘러가는 시간과 자연의 조화가 겨울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조금만 더 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붙잡아 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습기로 가득했던 공기는 보송보송하게 말라 가벼워져 한결 호흡하기가 편합니다.

맑아진 시야에 눈의 피로도 풀리고 발걸음도 가볍게 느껴지는데요.

여러분 모두 푸른 하늘만큼 기분 좋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잎이 하나씩 떨어지듯이 벽에 걸린 달력도 수능일을 향해 한 장씩 떨어져 나가고 있네요.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아름다운 이 땅에 단군 할아버지가 터를 잡으신지 4355년이 되는 해입니다.

개천절을 맞아 오늘은 하늘이 더 파랗고 탁 트인 것처럼 보이는데요.

높은 하늘처럼 기상이 높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우러나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나랏말씀이 중국과 달라 한자로는 서로 통하지 않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한 한글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경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아닐까 생각하는 한글날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문자라는 한글이지만 우리는 정작 그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그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겨 보았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는 표현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어떻게 이걸 모르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흘과 나흘, 금일과 금요일처럼 비슷한 일이 이전에도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영어 독해뿐만 아니라 한글과 한문 문해력 교육이 시급한 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늘은 한글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는 한글날입니다.

세상 어디에 내어놓아도 그 뜻과 모양이 과학적인 글자라고 하니 어깨가 저절로 으쓱하는데요.
오늘을 있게 한 숭고한 정신과 거룩한 의미를 되새겨야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의 말과 글입니다.

 

 

추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월동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게 단풍도 다 지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끝나가는 가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완전히 날이 추워져서 끝나가는 가을을 조금이라도 붙잡아 보려고 놀러 나갔다간

바로 감기에 걸려버릴 것 같아서 어디 나가기가 무서운 것 같은데요.

가을을 채 즐길 사이도 없이 지나가버려서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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