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전쟁시대인 2022년, 기업과 기업 간의 인재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한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신입'이라는 틀 안에 갇힌 취준생들은 여전히 취업 현실의 어려움을 토로해 내고 있습니다. 공개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채용 패러다임 또한 변화하게 되면서, 채용 관련 서비스인 프라이빗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정보 제공 채널들도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은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오픈 서베이에서 진행한 취업과 이직 트렌드 리포트는 최근 6개월 이내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해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직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희망하는 기업의 유형 및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려 요소, 선호하는 면접 형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추가로 취업과 이직 정보를 탐색하는 경로와 주로 찾아보는 정보의 유형 또는 채용 정보 플랫폼 등 주 이용률 순위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예스폼에서 채용전쟁시대, 2022년 취업 이직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49 남녀 10명 중 3명은 최근 6개월 내 취업이나 이직 준비 경험이 있고,
신입 지원자의 45% 이상이 해당 직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중고 신입이었다.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구직자 중 11.8%는 신입 채용과 경력 채용을 모두 준비했다고 답했는데요. 즉,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직자들이 중고 신입으로서의 신입 채용과 경력 채용을 동시에 준비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경력 채용 지원을 고려한 사람 중 91.9%가 관련 직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었고,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8.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준비 기간 동안 1. 일반 자격증, 2. 영어 자격시험, 3. 직무 관련 자기개발 등의 준비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신입의 경우 관련된 직무 경력이 없기 때문에 자격증 시험이나 학점관리, 동아리 참가와 같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경력 채용 지원자의 경우 별도의 활동 준비가 다소 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적으로 입사에 영향을 준 요인과 취업 및 이직 이후 취업자가 만족한 요인은 차이점이 있다.
특히 입사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적성에 맞는 업무와 회사의 위치, 나의 성장 기회 등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특히 주요한 만족 요소는 회사의 위치와 적성에 맞는 업무와 같은 요인은 입사를 한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입사 결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사 내 개인의 성장 기회로 꼽혔지만, 이는 입사를 한 후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는 낮은 연봉과 인센티브, 과도한 업무량과 성장기회 부족과 같은 이직을 결정하게 된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짧은 출퇴근 시간이나 좋은 인간관계, 좋은 회사 문화와 분위기 등과 같은 요인을 회사를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게 만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 활동 경험이 있는 65%는 기업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채용 브랜딩 콘텐츠 접촉에 대한 경험이 있었고,
직무에 대한 소개 관련 콘텐츠의 영향력 또한 높았다.
또한 상대적으로 각 기업의 임원진이나 CEO의 인터뷰처럼 해당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인 실제 채용 프로세스를 소개하거나 직무 소개에 대한 콘텐츠가 지원을 결정하게 하는 결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실제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있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0%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아, 실제 기업에 대한 정보가 더 잘 드러날 수 있는 콘텐츠를 양성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신입 지원자의 경우 현재 관련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브이로그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인식이 높았는데요. 경력 지원자의 경우 근무 환경을 소개하거나 사내 복지를 알려주는 콘텐츠를 주로 시청하고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취업과 이직 플랫폼 시장인 잡코리나, 사람인, 워크넷 등이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다.
취업과 이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인 잡코리아나 사람인, 워크넷 등이 현재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는 상태로, 특히나 사람인의 경우 가장 익숙하고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고, 잡코리아 또한 현재 직무에 종사하고 있거나 실제 종사한 사람들이 작성한 기업 리뷰를 제공해 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는 주요한 취업, 이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워크넷도 마찬가지로 채용 공고에 대한 정확도나 신뢰도가 높아 애용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소설닷컴은 이력서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편리하며,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데 있어 특히 만족도가 높았고, 인크루트의 경우 높은 인지율은 가지고 있지만 실제 이용하는 전환율에 있어서는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플랫폼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적으로 관련 직무 경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신입 지원자들은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 학교에서 제공하는 채용 사이트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했고, 경력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들의 경우 헤드헌터를 활용하고 있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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