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 시대가 끝나고, 증시의 거품이 빠진 금리인상기를 겪고 있는 요즘, 비교적 단순한 조건에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새로운 금융 트렌드 '파킹통장'을 알고 계시나요?
증권사 CMA 상품처럼 단 하루만 맡겨도 상당한 이자를 주기 때문에, 파킹통장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저축은행에서 진행하고 있는 파킹통장, 높은 금리를 받아볼 수 있는 은행은 어디이고 어떤 조건을 통해 지급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예스폼에서 새로운 금융트렌드, 높은 금리의 파킹통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킹통장이란?
파킹통장이란 자동차를 잠시 주차해 놓듯, 본래 투자와 투자 사이에 잠시 목돈을 보관해두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수시입출금 통장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최근 금융트렌드에 따른 파킹통장은 '이자율이 높은 입출금 통장'의 의미하고 있습니다.
파킹통장의 금리가 높아지는 이유?
투자처를 잃게 된 투자자들의 돈을 최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 시장에서 불러오기 위함인데요. 주식 및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화폐에 투자하는 이가 줄어들며, 현금을 어떻게 움직이게 할지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유인하려는 것입니다. 또, 금리의 인상 전망에 따라 고객이 은행에 예금할 때 적용받는 수신금리가 더 오를 때까지 돈을 맡길 수 있는 곳을 찾는 수요를 파악해 공략하려는 의도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별 파킹통장 금리 비교
OK저축은행 : 연 3.2%
파킹통장을 다루는 저축은행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주고 있는 OK 저축은행은 'OK읏통장'의 금리를 지난 7월 8일부로 0.2P 인상해, 연 최고 3.2%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연 3%의 금리를 주고, 시중 은행이나 증권사 앱을 이용해 본인의 통장을 등록할 경우(예치금 1,000만 원까지에 한함) 연 0.2% P의 우대 금리를 더해주는 조건입니다.
웰컴저축은행 : 연 3%
웰컴저축은행 상품 중 '웰컴 직장인 사랑 보통예금' 경우는 연 최고 3%의 금리를 주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연 1.5 %의 금리를 주고, 100만 원 이상의 급여를 이체할 경우 연 0.5% P · 해당 계좌로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를 설정해 놓을 경우 연 0.5% P · 개인 정보 수집 이용과 멤버십 가입 동의 시 연 0.5% P의 우대 조건이 다 충족될 경우 최대 연 1.5% P의 우대 금리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DB산업은행 : 연 2.25%
KDB 산업은행의 경우 기간, 금액 조건 제한 없이 1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데, 해당 사의 상품 중 'KDB HI 비대면 입출금 통장'이라는 자유입출금 통장에 가입하면 됩니다. (자유입출금 통장 상품에 한함) 이 상품의 경우 기존 연 1.85% 제공하던 금리에서 올해 7월 연 2.25%로 인상되었습니다.
SBI저축은행 : 연 2.2%
KDB산업은행과 동일하게 SBI저축은행 또한 최근 입출금 통장의 금리를 기존 연 1.6%에서 연 2.2%로 인상했는데, 이 금리는 예치금 최대 1억 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 연 2.1%
인터넷 전문 은행으로 유명한 케이뱅크의 경우, 저축 은행보다 금리는 낮지만 한도를 넉넉히 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상품인 '플러스 박스'는 금리를 '연 2.1 %'로 인상, 금리가 적용되는 한도는 최대 3억 원까지로 두고 있습니다.
통장관리 프로그램
파킹통장 뿐만 아닌, 가지고 있는 각종 예/적금 통장이 늘어나게 되면 통장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 예스폼에서는 회사 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고정 거래와 계좌 간 이체 기능을 가지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통장관리 프로그램'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관리 기능과 통계를 통해 잔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보시기 바랍니다.
통장 입/출금 관리 프로그램 | 통장관리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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