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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라이프

벚꽃이 활짝 핀 4월에 건네는 봄 인사말 (가정통신문, 안부문자)

 

점점 포근해지는 점심시간, 해가 지지 않은 퇴근길... 눈치 채보면 어느새 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4월입니다. 아직 꽃은 활짝 피지 않았지만 나무마다 올망졸망 맺혀있는 꽃망울들이 그것도 시간문제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오늘은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가정통신문이나 비즈니스 메일을 보내거나 지인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분들을 위해 4월 인사말 예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래 문구를 상황에 맞게 수정하시어 기분 좋게 봄을 맞이해보시기 바랍니다.

 

 

4月 봄 인사말

 

 

휴일에 비가 내리는 세상

 

빗소리에 설핏 잠이 깨었다가 다시 잠에 빠져들고 있는데요.
휴일에 비가 내리는 세상은 평범하지만 평소와 뭔가 달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잡아끄는 차분한 색깔의 잿빛 하늘이 습하지만 촉촉하며 무거운 공기가

앞으로 다가올 화창한 봄날을 예고하기라도 하는 듯 보입니다.
청록색과 회색이 적절하게 뿌려진 세상이 잠결에 보아도 예쁘게 보입니다.

 

 

부드러운 볕

 

이 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요?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 부드러운 볕이 걷는 곳마다 동행해주어 얼마나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였는지 모릅니다.
겨울에는 동이 트기 전에 춥고 깜깜할 때 걸어야 해서 사방이 어두웠는데 지금은 밝음 속에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만물이 샘솟는 봄

 

겨울은 춥고 황량하여 적적한 기분마저 느끼게 하였는데 만물이 샘솟는 봄이 되고 보니 자연의 신비에 절로 탄성이 지어집니다.
위대한 자연 앞에 몸 둘 바를 모르겠는 그런 날입니다.
코끝에 향긋한 꽃 내음이 닿기라도 하면 시름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불어오는 꽃향기

 

불어오는 바람결에 꽃 향이 묻어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4월

회색이 가득했던 도시가 하늘색, 노란색, 분홍색, 연두색 다양한 색채들로 물들어 갑니다.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꽃향기가 배도록 가슴 깊이 숨을 들이쉬어 보세요.

마음속에 가득했던 회색도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물들어 갑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

 

무심코 달력을 보니 올해의 4번째 달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고 3개월 간 이뤄낸 것이 없어 마음이 무거운데 벌써 4월이라는 말에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데요.

깊은 한숨에 코를 간질이는 향긋한 꽃향기가 어지러운 마음을 달래주는 듯합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지금이라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정신을 다잡아 봅니다.

 

 

새롭게 피어나는 꽃봉오리

 

새롭게 피어나는 꽃봉오리처럼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설렘을 간직하고 계신가요?
봄이 가장 좋은 이유는 설렘을 가질 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름엔 그저 덥다고 짜증만 가을엔 외롭다고 탄식을 그리고 겨울엔 춥다고 볼멘소리를 하기 십상인데

봄을 싫어하는 사람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솟아나는 새싹만 보아도 무슨 일이든 다 잘할 수 있는 의지가 불끈 솟아오르는 요즘입니다.

 

 

 

4월에 거는 기대

 

4월에 거는 기대가 컸는데 아직까지는 온전히 봄을 느낄 수는 없지만

곳곳에서 봄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함에 있어서는 진통을 겪는 것 같습니다.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도 있을 것이고 걱정도 있겠지요.

 

 

흩날리는 꽃잎

 

흩날리는 꽃잎만 봐도 마음이 벅차고 즐거워지는 것. 1년에 딱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봄마다 벚꽃 축제를 찾고 매년 가을 단풍을 찾아 산을 찾는 것은 아마도

시멘트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는 변하는 계절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길지 않은 봄을 만끽하는 하루 되기 바랍니다.

 

 

기온이 상승곡선

 

자칫 계절의 변화에 무기력해지고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피어나는 꽃을 보면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어떨까요?
봄의 절정에 다다르며 기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몸은 이미 바뀐 계절에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마음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것

 

날이 따뜻해지는 것은 인간보다 우리 반려동물이 더 먼저 느끼나 봅니다.
우리 집 고양이는 봄이 오자 벌써 치장을 하기 바쁩니다.
그러지 않아도 깨끗한 녀석이 요즘 들어 더욱 깔끔 떠는 것을 보니 봄이 왔구나 싶더군요.

 

 

마음의 건강도 살펴야 할 때

 

답답한 현실을 부둥켜안고 지내다가는 화병으로 몸져눕게 될지 어찌 알겠습니까.
자신의 건강이 양호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마음의 건강도 살펴야 할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봄볕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가운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지 거울을 좀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창창한 한때를 보내고 있으므로 때때로 봄을 만끽하여도 좋은 것입니다.

 

 

춤을 추는 봄

 

겨울의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나무들과 땅에 서식하는 모든 생물이 즐거워 춤을 추고 있는 것이지요.
물끄러미 바라보는 봄이 아니라 마음껏 격정적인 태도로 봄을 맞이하여도 좋을 화창한 날입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떻게 시작하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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