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기준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무려 1,000천만 명을 돌파했지만, 이 중에서 62%의 비율이 손실을 입은 것도 함께 밝혀지면서 주식 전문가들은 아무런 기초 지식과 공부 과정 없이 무작정 주식 시장에 뛰어들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는데요. 취업포털 사이트인 인크루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51.1%의 직장인이 업무 시간에 잠깐씩 투자를 확인하고 있고, 21.4%의 사람들이 이러한 투자 확인 행동으로 인해 간접적 혹은 직접적인 지적을 받았다고 답하면서 주식과 투자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주식과 투자에 정해진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과 주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도와줄 수 있는 꿀팁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예스폼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주식투자 관리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급으로 시드머니를 모으자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하나은행에서 발표한 '2022년 한국의 부자 보고서'에 의하면 하나은행의 고객 중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32.3%의 사람들이 시드머니(종잣돈)를 확보하여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사업 소득을 꼽았는데요. 반면에 5.1%의 비율을 차지한 답변은 금융 자산 투자를 통해 시드머니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투자를 무턱대고 진행하기보단, 우선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시드머니를 만드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실제 부자들 또한 주식 투자를 통해 시드머니를 마련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이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감사보고서 강조사항을 꼭 살피자
감사보고서를 보고 싶다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접속하면 되는데요. 거기에 상장법인 사업보고서도 함께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보고서에 적혀있는 감사 의견이 보통 '적정 의견'으로 기재되어 있을 경우 주식 투자를 이행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사실 여기에서 말하는 '적정 의견'이란 기업의 재무제표가 회계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알맞게 표시되어 있다는 뜻으로, 투자에 적합한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적정 의견'이 아닌 '강조사항'을 확인해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강조사항'에는 향후 회사의 재무 상태나 경영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에 정보 이용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유용한 참고 사항이 될 수 있도록 감사인이 기재하여 그 항목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배당주를 통해 제2의 월급을 받아보자
최근 들어 직장인들에게 제2의 월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당주를 받기 위해 다수의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이 행렬에 함께하고 있는데요. 근래 주가 상승 국면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산업과 종목들이 없어지게 되면서 우리나라와 다르게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주식 투자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배당 날짜를 또 다른 종목에도 분산하여 투자하게 된다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배당금은 기업, 회사의 사정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기와 상황에 따라 줄어들거나 끊길 수도 있으니 반드시 배당 내역을 잘 따지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투자 사실을 직장에 알리지 말자
매일 출근하는 회사와 매일 마주치는 회사 동료, 상사들에게 혹시 나의 주식 투자 사실을 공유하고 계시나요? 사실 나의 투자 사실을 공공연하게 회사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은 행동일 수 있어 모든 사실을 전부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나의 주식 투자 사실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된다면, '투자에만 신경 쓰느라 업무 집중도가 떨어진다'라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을뿐더러, 나의 의도와는 다른 사실이 아닌 오해도 발생하게 될 수도 있어 주식 투자를 진행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될 수도 있는데요. 때문에 주식 투자에 관한 정보를 공유 받고 싶거나 조언이 필요한 경우엔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동호회, 카페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스스로 자산평가서를 작성해보자
돈이 많은 부자들은 주식, 동산 및 부동산, 자산과 대출을 비롯한 자신의 신용, 자산, 부채를 매일 같이 집계하고 관리하면서 자산 관리에 항상 열과 성을 다 하는데요. 자기의 순 자산은 부채의 금액을 제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정확한 자산을 알기 위해서는 자산과 부채의 총 액수, 순자산을 매일 빠짐없이 기록하여 스스로 자산 평가서를 작성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작성한 평가서의 데이터가 쌓였다면 몇 개월간 나의 자산이 늘어나고 있는지, 아니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지 그 흐름을 파악하면서 효율적으로 자산관리를 이행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관리 프로그램으로 관리하기
예스폼에서는 주식 매수와 매도에서부터 입금, 출금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주식관리 엑셀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각 종목을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내역 또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다양한 통계를 통해 관련 주식 상황 내역도 체크해 보시면서 보유한 주식을 손쉽고 간편하게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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